관내 어르신 630명 초청 창극 관람

2005.05.22 00:00:00

한국전력 경기지사(지사장 송원순) 사회봉사단은 22일 오후 1단1촌 운동으로 관내 15개 사회봉사단과 자매마을을 맺고있는 어르신 630명을 초청,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판소리 춘향가를 경기소리로 재구성한 창극 '춘향 내사랑'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관람은 한전 경기지사가 도문화의 전당과 함께 추진하는 ‘사랑의 문화나들이’프로그램 행사로 지난 2월에도 관내 공부방 아동과 보육시설아동 등 440명을 초청해 어린이 뮤지컬 공연에 초대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 관람이다.
공연을 관람한 용인의 한 어르신은 “생전 처음으로 공연을 관람하게 돼 어리둥절 했지만 너무 재미있었다”며 "초대한 한전 경기지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원순 경기지사장은 “앞으로 한전 경기지사 경기지사는 ‘사랑의 문화나들이’사업을 통해 사회봉사와 문화의 접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찬형기자 ch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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