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이달 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부금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함께 행복한 온(溫)세상’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고물가와 난방비 상승으로 생계 부담이 커진 에너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에너지바우처나 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로, 각 가구에 3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난방비가 전달됐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심야 보일러를 사용하다 보니 겨울철 난방비가 70만~80만 원씩 나와 걱정이 많았다”며 “이번 도움 덕분에 손주들과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정말 든든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3월은 꽃샘추위와 함께 지난달 난방비 고지서로 시름이 깊어지는 시기”라며 “이번 지원이 우리 이웃들이 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인 보개면·금광면·서운면·일죽면·죽산면·삼죽면과 안성1동, 안성2동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