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식 안성시의회 부의장이 11일 오후 2시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성시 나선거구(미양면·대덕면·고삼면·안성3동) 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부의장은 출마 선언을 통해 “안성은 지금 중요한 변화의 시기에 있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삶의 변화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지역경제는 활력이 필요하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를 떠나고 있으며 농촌과 지역 공동체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지역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확신으로 다시 한 번 시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시민과 함께 안성의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 부의장은 그동안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주민들과 가까이 소통해 온 점을 강조했다.
그는 안성시 축구협회장과 미양면 체육회장, 아파트 입주자대표, 학교 운영위원 등을 맡아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과 함께 활동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문제 해결을 고민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성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저소득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위한 ‘노인의치 지원 조례’를 비롯해 ‘안성쌀 사용업소 지원 조례’, ‘4-H 활동 지원 조례’ 등을 발의하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마련에 힘써 왔다고 강조했다.
정 부의장은 향후 의정활동의 방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 ▲청년과 미래세대 정책 확대 ▲생활밀착형 의정활동 등 네 가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미양 제3산업단지 추진 등 미래 산업 기반을 마련해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안성의 농업이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농업 지원 정책과 유통·판로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돌아오고 정착하는 도시, 미래 세대가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안성을 만들겠다”며 “도로·교통·체육·교육·복지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정 부의장은 “시의원은 권력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시민을 위한 봉사의 자리”라며 “이민위천(以民爲天)의 마음으로 시민 곁에서 현장을 지키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문제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해결책을 찾겠다”며 “말보다 실천으로, 약속보다 결과로 안성의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성의 미래와 나선거구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