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이 12일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에서 반도체 산업의 미래와 혁신 기술을 논의하는 ‘2026 화성산업진흥원 반도체 분야 기술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고 협력사 간 기술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원과 학계 전문가, 산업계 관계자,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 ▲반도체 장비 지능화 ▲기업 상담창구 운영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화성 지역 기업들이 반도체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AI 기반 장비 지능화 플랫폼 실증 사례를 소개한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의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지며 산업 현장에서의 AI 적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조연설을 맡은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은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 동향을 설명하며 “반도체 특별법을 기반으로 국내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이 최우선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반도체 기술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함께 그려보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세미나를 열어 관내 기업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화성산업진흥원 기술세미나’는 반도체를 시작으로 ▲모빌리티 ▲바이오 ▲로봇 등 4개 주요 산업 분야를 주제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