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이사람] 진석범 “안심이 기본인 도시”… ‘품격·안전도시 화성’ 비전 제시

2026.03.30 13:19:50

생활밀착형 문화 인프라 확대… “15분 문화권 구현”
AI 기반 안전망 구축… 체감형 안전으로 전환 강조
“문화와 안전이 삶의 수준 결정”… 3대 비전 완성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9일 정책 비전 세 번째 구상으로 ‘품격·안전도시 화성’을 제시하며 도시 경쟁력의 핵심으로 문화와 안전을 강조했다.

 

진 예비후보는 이날 “도시는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니라 삶의 방식이 결정되는 곳”이라며 “문화와 안전이 일상이 되는 도시, 시민의 삶의 수준이 달라지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문화 정책에 대해 “문화는 남는 예산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의 수준을 가르는 기준”이라며 “화성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생활권 중심의 문화 인프라 확충 방안을 제시했다.

 

진 예비후보는 “어디서나 15분 이내에 문화·여가를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 인프라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전 정책에 대해서는 기존 행정 중심의 접근을 넘어 시민 체감형 안전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의 안전은 행정이 관리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며 “이제는 시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안전으로 기준을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AI 기반 위험 감지 시스템 도입과 생활 밀착형 안전 인프라 확충, 취약계층 맞춤형 보호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특히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1인 가구, 청소년 등 생활 속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계층을 대상으로 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해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 도시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진 예비후보는 “불안이 일상이 된 도시가 아니라 안심이 기본이 되는 도시로 바꿔야 한다”며 “시민이 어디에 살든, 누구와 살든 기본적으로 안전이 보장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비전은 ‘안심이 기본인 도시’를 캐치프레이즈로 제시됐다.

 

한편 진석범 예비후보는 앞서 ‘자립·성장도시 화성’, ‘평생 책임도시 화성’에 이어 이번 ‘품격·안전도시 화성’을 발표하며 3대 정책 비전 구성을 마무리했다. 향후에는 이를 구체화한 7대 분야 정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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