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026년 4월부터 '가평어디나 공유학교' 2분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평어디나 공유학교는 학교 안에서 개설이 어려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역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가평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자연, 문화, 예술, AI·디지털, 진로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 거점활동공간과 지역 학습터를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참여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2분기에는 총 30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문화예술, 체육, 생태환경, 인문사회, AI·디지털,진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 맞춤형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미원초 위곡분교에서 운영되는 보드게임 공유학교는 방과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학교 거점활동 공간을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또한 가평중에서 운영되는 'AI-Talk 영어로 그리는 예술이야기 공유학교'는 영어와 미술을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예술적 표현과 언어 능력을 함께 기를수 있도록 구성되어 미래형 융합교육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가평마장초에서 운영되는 '플레이 그라운드 공유학교'는 탁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뉴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신체활동과 협동심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정임 교육장은 "공유학교는 지역과 학교를 연결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가평 어디서나 배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학생의 성장과 진로를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