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대표 캐릭터 '수원이'가 수원 청년 상인들과 손잡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15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여대, 수원청년상인회와 '수원이 캐릭터를 활용한 민·관·학 지역 상생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난경 수원여대 총장, 정지영 수원청년상인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수원이 캐릭터 사용을 승인하고, 수원이를 대내외에 홍보할 예정이다.
수원여대는 트렌드를 반영해 수원이 캐릭터 굿즈를 기획·개발한다.
청년상인회는 회원들이 운영하는 매장에 수원이 굿즈 전시·판매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수원이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민간에 개방해 청년 상인들이 추가 비용 없이 수원이를 차별화된 마케팅 도구로 활용하도록 뒷받침한다.
시는 수원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대학의 창의적인 디자인 역량과 청년 상인들의 현장성 결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수원이 캐릭터 굿즈 전시·판매는 4월 중 청년상인회 매장에서 진행된다. 이후 6월까지 신규 상품 라인업을 확정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상생 모델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이 시장은 "수원여대의 전문성, 청년 상인들이 열정이 결합돼 수원이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생 협약에 동참해 주신 수원여대와 청년 상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