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안성과 서운장애인주간이용시설이 협력해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를 마련하며 지역사회와의 문화적 소통에 나섰다.
이번 전시 ‘오늘, 하루’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획됐으며,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스타필드 안성 지하 1층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전시에는 서운장애인주간이용시설 이용인들이 직접 창작한 미술 작품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는 일상적인 상업 공간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확장한 사례로, 공간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방문객들은 쇼핑 공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 작품을 접하며 발달장애인의 감수성과 표현력을 경험할 수 있다.
스타필드 안성 관계자는 “작가들에게는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부연 서운장애인주간이용시설장은 “이용인들이 자신의 작품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험이 큰 자신감과 성취감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일상 속에서 예술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