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곽내경 부천시장 후보가 20일 시청 앞 광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오직 부천, 반드시 곽내경”을 외치며 부천 정치 교체를 강력히 주장했다.
특히, 부천을 돈 없는 도시, 쇠퇴하는 도시로 진단한 곽 후보는 16년 1당 독식 구조를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 후보는 “경쟁과 견제가 사라진 정치가 부천을 정체시켰다”며 일하지 않아도 당선되는 현실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8년 시의원 경험과 23년 현장 노하우를 앞세워 유능한 시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며 이번 선거를 부천 재도약의 분기점으로 규정했다.
곽내경 후보는 이를 위해 세 가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첫째, 재정 개혁을 통해 보여주기식 예산과 비효율 지출을 정리하고 시민 삶 중심의 예산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둘째, 기업 유치와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일자리 중심 도시로 전환하고, 청년이 떠나는 도시에서 돌아오는 도시로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셋째, 부천형 마이스터고 설립을 통해 교육과 취업이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고, 지역 내 인재가 정착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당파·향우회·계파 3파를 타파하고 능력 중심 시정을 펴겠다”며 공정한 부천을 강조했다.
끝으로 “결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시민의 선택을 호소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 지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