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박물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26년 국립농업박물관 어린이 문화주간’을 오는 5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꼬마농부의 컬러 팜 대모험’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꼬마 농부가 되어 박물관 곳곳을 탐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물관 전역에서는 7가지 색을 주제로 남문 광장, 전시동, 식물원, 야외 농업체험장 등 공간별 특성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이 농업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쌀가공식품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참여하는 쌀 가공식품 및 친환경 농산물 음료 나눔 행사도 마련한다.
5월 8일에는 ‘양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10일까지 양잠 제품 전시와 누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5월 9일에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제5회 어린이 그림대회’를 연다. 참가자는 박물관 전역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유치부와 초등 1~2학년부, 초등 3~6학년부로 나눠 진행한다.
대회에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39점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부문별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7명을 선발하며, 초등 3~6학년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그 외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립농업박물관장상을 수여한다.
그림대회 주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공개되며, 참가 신청은 30일까지 국립농업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농업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태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며 농업이 지닌 다채로운 색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