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덕이동일대 민간개발 추진

2005.06.13 00:00:00

고양시 일산구 덕이동 일대 무허가 공단지역 20여만평(가칭 덕이지구)이 택지로 개발될 전망이다.
고양시는 (가칭)고양 덕이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제출한 덕이지구의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 승인을 경기도(제2청)에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개발계획안에 따르면 덕이지구는 덕이동 산 145 일대 20만2천700여평으로 단독 및 공동주택 6천여가구, 1만8천여명이 입주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 4월 처음 신청된 개발계획안에 비해 부지 면적 4천여평, 500여 가구가 줄어든 것이다.
순수 주거 용지는 12만여평으로 인구밀도 1㏊당 269명으로 개발되며 이밖에 상업용지 5천400여평, 공원 2만여평, 완충 및 경관녹지 5천여평, 초·중·고교 4 곳, 공공청사 및 문화·집회시설 용지 1천여평 등이다.
덕이지구는 공영 개발된 일산신도시와 풍동, 일산2지구 등과 인접해 있는 일산의 마지막 노른자위로 수도권 실수요자들의 인기를 끌 전망이다.
고중오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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