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교실 운영 지원 호응

2005.06.28 00:00:00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3월부터 관내 5개 초등학교에서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자녀 사교육비 절감과 부모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구에 따르면 현재 서창, 간석, 도림, 약산, 장수 등 5개 초등학교에 설치비 및 장비비 3천555만원과 운영비 1억2천9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반당 보육인원은 25~30명 내외이며 운영시간은 오후 7시30분까지지만 부모 퇴근시간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습지도와 생활지도를 비롯해 요가, 종이접기, 컴퓨터, 영어 등의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비는전액 무료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방과후 교실의 운영을 연차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에 있다"며 "저소득층 및 맞벌이 부부의 자녀양육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영화기자 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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