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제일 명품브랜드 자리매김

2005.06.29 00:00:00

안성마춤한우 7년간 성과 분석 향후전략 설명회

안성지역농협사업연합(대표 김상후)과 안성마춤한우회(회장 우영묵)는 지난 27일 안성여중 실내체육관에서 이동희 시장을 비롯 시의원, 농협조합장, 안성마춤한우 농가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마춤한우의 성과 및 향후 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설명회는 안성마춤 한우가 지난 1998년 4월 출시한 후 수없는 난관을 극복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자 전국 제일의 명품브랜드로 확실한 위치를 확보했다는 판단아래 그간의 성과를 분석해 발전적인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
이날 설명에 나선 관계자는 "안성마춤 한우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인은 광우병 파동과 구제역이 발생했을 때 슬기롭게 대처해준 축산농가들의 노력과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덕분"이라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그동안 쌓아온 소비자들의 신뢰와 명성을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가 라는 향후 전략에서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생산이력제에 등록된 개체만을 안성마춤 한으로 출하하고 생후 6개월 이내에 반드시 거세를 하여 무 항생제 사료 사양프로그램을 반드시 준수하여 품질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진짜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축산물과 유통업체들이 요구하는 구매 기준을 맞추기 위해 사육에서 마케팅까지 세부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안성마춤 최고의 브랜드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나가기로 다짐했다.
염기환기자 yg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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