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10회 남한산성 문화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광주시는 29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정흥재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 문화원장, 시의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한산성 문화제 추진위원회’ 제 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성공적인 문화제 추진을 위해 추진위원 15명을 위촉하고 집행위원회 구성을 비롯 축제기간,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남한산성 문화제 행사기간을 숭열전 제향일인 10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하고 6일 전야제 행사로 ‘아! 남한산성(2부)’을 공연키로 결정했다.
또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총괄 기획을 비롯 준비 및 진행, 운영, 홍보 등 분야별 운영위원회를 구성, 각 위원회별 추진사항 등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