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결식아동의 든든한 후원자

2005.07.19 00:00:00

삼성전자가 화성지역 결식아동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사랑을 실천하는 신뢰받는 기업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주)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회봉사단은 19일 화성시장 집무실에서 2005년도 상반기 결식아동에 대한 중식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삼성반도체 사회봉사단 안재근 단장과 김윤재 부단장은 최영근 시장에게 올 상반기 지원금으로 책정한 6천295만원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기금을 전달받은 최영근 시장은 “삼성반도체 사회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삼성반도체의 지역 사회봉사 활동이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높이 평가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2년부터 화성시 결식아동에 대한 중식지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삼성반도체 사회봉사단은 올해에도 화성교육청을 통해 결식아동 인원을 통보받아 화성시에 상·하반기 2차례 걸쳐 기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그간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해 각 학교에 전달해 오고 있다.
최승세기자 c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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