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회장 홍성준)가 최근 양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제12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12기 출범식에는 임충빈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역대 민주평통자문회의 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신임 홍성준 회장은 지난 10여년 동안 민주평통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양주시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봉사한 김기홍 제11기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위원 3명에게 공로장을 수여했다.
제11기 이흥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깨고 자리에서 일어나 양주시협의회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해준 자문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양주시 발전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더욱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신임 홍성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양주시협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신 제11기 임원과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자문위원들의 힘을 합쳐 범국민적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제12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 자문위원은 모두 49명으로 이날 임원선출을 통해 부회장에 양주시의회 정창범의원과 은현면 황점연·장흥면 여종태씨를 각각 선출하고 감사에 서정대학 김승건 교수와 양주동·이대수씨를 각각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