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대우 출범 3주년 성과

2005.10.18 00:00:00

GM대우가 출범 3주년을 맞아 그동안 경영 정상화를 위한 기틀을 다지고 제 2의 도약을 선언했다.
18일 GM대우에 따르면 GM대우는 2002년 10월 17일 출범 이후 3년 동안 세계 각 지역별 경쟁력 있는 GM의 글로벌 브랜드와 판매망을 적극 활용해 수출의 비약적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현재 전 세계 150여개 국에 차량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신규 인력 채용을 통해 부평1공장과 군산공장이 2003년 8월과 9월에 각각 1교대에서 2교대 가동으로 전환되는 등 전 공장이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다.
특히 대우자동차 시절인 2001년 2월 정리해고된 직원 1천725명중 지금까지 1천 여명이 재입사했고 나머지 인원 중 희망자들에 대해서도 올해말과 내년초에 재입사 시킬 예정이다.
또한 공격적이고 혁신적인 마케팅 전개와 대우인천차 인수·통합, 신제품 개발 및 대규모 투자, 회사 이미지 제고 및 혁신적 A/S 캠페인, 신노사 관계 구축, 회사 조직 정비 및 시너지 효과 창출, 산학협동 체제 강화, 사회 봉사 활동 체계적 추진 등 출범 3년동안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이를 기념해 GM대우 닉 라일리(Nick Reilly) 사장은 이달 10일과 11, 12, 14일 나흘간 전직원을 대상으로 부평, 군산, 창원, 보령 등 지방사업장을 순회하며 경영 현황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닉 라일리 사장은 "짧은 기간에 GM대우는 견실한 자동차 수출 선도 기업으로 변모했으며 GM 그룹내의 중요한 자원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이는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 전세계 고객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 했다"고 말했다.
임영화기자 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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