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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꿈나무에 희망 선물

경수본부 장기 근속 자녀에 장학금 전달

“여러분들은 훌륭한 인재들입니다. 어렵더라도 용기를 잃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기업은행 경수지역본부(본부장 박종규)가 15일 경기도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28명에게 2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은 도내에서 선발된 대학생 14명, 고등학생 14명이다.

본부는 대학생에게는 1인당 1백만원을,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을 지급했다.

박종규 기업은행 경수지역본부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큰 꿈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근로자 자녀들은 나라를 이끌 큰 인재들”이라며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동수원지점 윤상국 지점장은 “장학금을 받은 고등학생가운데 원하는 대학에 입학했다며 찾아왔을 때 한없는 보람을 느낀다”며 “ 지역사회에서 얻은 이익은 반드시 지역주민들에게 환원한다는 것이 기업은행의 방침” 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해 기은복지재단을 지난해 4월에 설립해 지금까지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345명에게 2억6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희귀·난치성 질환과 심장병 등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70명에게 3억1천500만원의 치료비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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