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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수출지역 전국1위 유지

경기도가 12개월째 연속 전국 1위 수출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30일 수원세관에 따르면 도내 8월중 수출액은 지난달 보다 4.0% 증가한 26억300만달러로 전국수출 139억9천100만달러의 18.6%를 차지, 지난해 9월이후 12개월 연속 전국 1위 수출지역을 유지했다.
주요 품목별 수출 동향을 보면 가전제품은 전월대비 2.0%(전년대비 13.1%)가 증가했고 정보통신기기는 전월대비 6.2%(전년대비 6.7%)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특히 전월 대폭 감소했던 승용자동차의 수출 실적은 전월대비 81.0%로 대폭 증가한 반면 전월 소폭 증가했던 반도체는 오히려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8월중 수입액은 전월대비 1.8% 증가한 24억9천만달러로 전국수입 128억6천900만달러에 19.4%를 차지, 서울에 이어 전국 2위 수입지역이다.
수입은 기계류와 정밀기기의 수입이 감소한 반면 주류 및 의류등의 소비재 수입이 큰폭으로 증가했다.
한편 올 8월까지 무역수지는 17억2천800만달러의 흑자를 나타냈으며 8월중 무역수지는 1억900만달러로 전월의 흑자액(5천만달러)보다 증가했다.

박관종기자 pkj@kgs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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