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자연 생태계를 보호·관찰할 수 있는 '생태숲'이 조성된다.
인천시는 2007년까지 모두 59억원을 들여 부평구 청천동 일대 산림 50㏊에 휴양, 여가, 자연학습공간 등을 갖춘 생태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곳에는 도시녹화식물원, 계류(溪流)습지원, 야생화 및 산림생태관찰로 등이 들어선다.
시(市)는 내년까지 용역을 마친 뒤 결과를 토대로 2005년부터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박근원 기자kwp3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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