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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주택가 주차전쟁 끝!

안산시는 저밀도 주거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상주차장 553면을 확충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안산시의 저밀도 주거지역은 주차장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지역 주민간의 갈등과 불화가 끊이질 않고 있는 지역으로 이면도로에 무질서한 주차로 차량의 원활한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특히, 화재 시 소방차 및 구급차의 진입조차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시는 저밀도 주거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예산 20억4천8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와동사세충열길 일원을 비롯, 총 6개 노선(와동 사세충열길, 고잔1동 인현길, 원고잔공원길, 선부3동 칠교길, 일동 충의길, 이동 석삼말1길~학현길)에 노상주차장 553면을 설치했다.

아울러 오는 2009년에는 노상주차장 설치를 위해 24억8천만 원을 투입, 주거 밀집지역 및 공단 내 주차장 4천440면 확충할 계획이다.

이장원 교통기획과장은 “도로의 기능을 회복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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