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설 명절 귀향 전 가스 점검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사 경기본부는 최근 5년 간 설 명절 가스사고 발생 건수가 19건으로 가스 안전 관리가 필수라고 30일 밝혔다.
공사 경기본부는 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레인지 콕은 물론 중간밸브까지 완전히 닫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스보일러의 경우 동파 방지를 위해 각 가정에서는 전원 코드를 반드시 꽂아 놓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가스 용기에 부착된 밸브용기까지, 도시 가스 사용 가정은 계량기 옆 메인 밸브까지 차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