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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9월 평균가동률 전달과 동일

중앙회 “실질적으로 하락세”

중소기업중앙회는 1천398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월 평균 가동률이 전달과 동일한 72.3%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평균가동률 80%이상인 ‘정상 가동업체’ 비율은 전체의 44.2%로 8월보다 0.7%p 상승했다.

중앙회 측은 “8월에는 휴가철 때문에 조업일수를 줄였던 기업들이 많았던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는 가동률이 떨어진 셈”이라며 “지난 4월 73.0%를 기록한 후 가동률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72.8%→73.2%),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67.9%→69.5%), 식료품(74.7%→76.2%) 등 13개 업종에서 가동률이 상승했다.

반면 가구(71.2%→67.2%), 음료(74.1%→71.6%), 금속가공제품(73.9%→71.5%) 등 9개 업종은 하락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소기업(70.7%→70.3%)은 가동률이 떨어졌으며 중기업(75.6%→76.6%)은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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