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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레이건, 이란 무기밀매 시인

이란에 대한 무기판매로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레이건 미 대통령이 1986년 오늘 마침내 이란에 대한 무기판매 사실을 공식적으로 시인한다.

레이건은 18개월 전 이란에 군 장비 수송을 허락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무기판매 스캔들은 미즈 미 법무부장관의 폭로로 더욱 가열됐다.

미즈는 미행정부가 무기판매 수익금을 니카라과의 반정부군인 콘트라반군에 지원했다고 폭로했다.

결국 미의회 상하원 조사위원회가 구성돼 공식적으로 조사가 시작됐다.

이듬해인 1987년 11월 3인 조사위원회는 무기수익금을 콘트라반군 지원에 전용했다는 보고서를 미의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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