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남사당놀이 공연은 8개월간 67회 상설공연으로 5만여명의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폐막공연은 평양통일예술단공연과 뮤지컬 러브러브팀의 난타공연으로 시작해 올해 새롭게 선보인 스토리 형식의 안성 남사당놀이가 90분간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줄타기체험, 버나놀이체험, 풍물악기 전시 및 체험, 오고무 전시 및 체험과 남사당 캐릭터상품의 전시 및 판매, 로비에 전시된 남사당 풍물단 공연 사진, 지난 10여 년간 제작된 안성남사당 상설공연 포스터 히스토리 등 볼거리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순히 마지막 공연이 아니라, 내년에 보다 새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을 다짐하는 열정적인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