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돈 이천시장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천시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민동석 사무총장이 지난 13일 시를 방문해 조 시장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교육위원을 6년간 역임해 온 조병돈 시장은 재임 동안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유네스코 평화센터 내에 영어마을 건립을 추진·지원했고, 영어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유네스코 이념 확산에 힘쓰는 등 유네스코 교육위원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조 시장은 “청소년들이 영어마을에서 유네스코 이념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나가겠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이천영어마을이 더욱 발전하고 또 이천시가 세계 속의 창의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도 많은 도움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