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 맑음동두천 21.1℃
  • 구름조금강릉 20.0℃
  • 구름조금서울 20.8℃
  • 황사대전 20.0℃
  • 흐림대구 21.7℃
  • 황사울산 21.2℃
  • 구름많음광주 19.0℃
  • 황사부산 19.4℃
  • 구름많음고창 16.4℃
  • 황사제주 18.5℃
  • 맑음강화 20.3℃
  • 구름많음보은 18.8℃
  • 구름많음금산 19.0℃
  • 흐림강진군 20.2℃
  • 흐림경주시 22.0℃
  • 흐림거제 18.7℃
기상청 제공

한나라당 여성신청자 `우선공천' 촉구

한나라당 여성 국회의원과 17대 총선 여성 공천신청자 86명은 29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성 정치참여 확대 보장을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합동 회견에서 “최근 정치권 부정부패에 대한 국민들의 혐오가 극에 달하고 그 어느 때보다 정치개혁이 요구되는 이 시점에서 우리 여성이 바로 깨끗한 정치를 위한 대안세력이 될 수 있음을 자임한다”며 “우리 여성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치를 실력있고 책임있는 정치로, 부도덕한 정치를 청렴과 도덕의 정치로, 말로 하는 정치를 발로 뛰는 정치로, 군림하고 싸우는 정치를 사랑과 화합의 정치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당 강세지역 여성기획공천 ▲분구 및 현직의원 불출마 지역 여성우선공천 ▲지역구 여성공천 제도적 장치 마련 ▲공정심사를 통한 여성비례대표 선출 등 4개 요구사항을 채택했다.
이들은 회견 후 김문수 공천심사위원장에게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책임정치, 청렴과 도덕정치, 화합과 사랑의 정치 실현을 다짐했다.
경인지역 한나라당 여성 공천신청자는 전재희(광명), 김정숙(안양동안) 등 현역의원과 이혜숙(인천남구갑), 김을동(성남수정), 이영성(성남중원), 오양순(고양일산), 조순옥(용인을) 등 총 7명이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