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공개했다.
새누리는 이날 여성 후보 27명을 포함한 45명의 비례대표 후보자를 발표했다.
비례대표 후보 1번에 송희경 전 KT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사업단장이 추천됐고 2번에는 이종명 전 육군 대령이 뽑였다.
경기기역 출신인 민경원(여) 전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사무총장은 25번에 이름을 올렸다.
더민주도 이날 당 대표 몫 비례대표로 김종인·박경미·최운열·김성수 후보 등 4명을 확정했다.
더민주는 지난 21일 밤 8시25분부터 7시간여 동안의 회의를 통해 22일 새벽 3시22분쯤 비례대표 순번 결과를 발표했다.
부적격 논란을 빚었던 박경미, 최운열 등 전략공천 4명도 확정됐다.
/임춘원기자 I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