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 우수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미라클 아카데미가 오는 12월 말까지 통일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통일평생교육원은 지난해 11월 중·고등학교 5개 학년을 대상으로 선발고사를 실시해 아카데미 수강생 150명을 선발했다.
이 아카데미의 수강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교과학습이며, 방학중에는 논술과 자기소개서 작성 등의 특강이 진행된다.
통일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미라클 아카데미는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연천 지역 우수학생의 학력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