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17 수원연극축제는 아시아의 전통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비롯해 시민희곡낭독 프로그램 4개 작품을 공연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시민희곡낭독 프로그램 무대에 함께 설 시민 배우를 모집, 오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연기의 기초를 가르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배우들과 함께 연기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고 객관화시켜 내면을 통찰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90-3553)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