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가 청사 내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 출입구 등에 래핑광고를 이용한 재난안전홍보에 나섰다.
래핑광고는 유리, 엘리베이터, 차량 등에 부착해 시각적 홍보를 극대화할 수 있는 홍보기법으로 앞으로 ▲계양구 재난안전지도 ▲지진발생 시 상황별 행동요령 ▲풍수해 보험 및 안전신문고 활용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한다.
구는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계양구 재난안전지도’를 제작했다.
구 관계자는 “구 청사내에 래핑광고를 통해 재난안전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지속적인 시각적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