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우현(용인갑·사진) 의원이 2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국토매일신문과 공동 주관으로 ‘제4차 산업시대 철도안전 정책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4차 산업 철도안전 정책방안 토론회’ 주제발표는 박건수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과장이 ‘철도안전 정책 및 추진 과제’에 이어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곽상록 연구원이 ‘4차 산업시대 철도안전 발전방향’을 발표한다.
토론회 패널로는 양근율 철도기술연구원 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구정서 서울산업대 교수, 백승근 철도안전국장을 비롯해 철도운영사인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와 철도산업계 LS산전, 현대로템, 협회 관계자 등 전문가 8인이 1시간여에 걸쳐 철도안전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우현 의원은 “전국을 2시간대로 연결을 하는 고속철도의 시대가 도래하고 새로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고 있지만 철도안전은 아직까지 그 속도를 따라 가기에는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