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6~27일로 예정돼 있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8라운드 6경기가 축구 국가대표팀 소집으로 인해 연기됐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각 구단들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9~10차전인 이란 전과 우즈베키스탄 전을 앞두고 국가대표팀의 조기소집에 협조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 열릴 예정이던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는 연기됐으며 변경된 일정은 추후 연맹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