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기숙사 학사운영팀과 Welstory는 지난 8일 용인 처인구 소재 한국외대 글로벌 캠퍼스에서 ‘김장하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 모현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내국인 및 외국인 학생들이 김장 김치 20박스를 담았다.
또 만두 빚기 프로그램도 진행해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 전통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저소득층 가정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대에는 현재 120여 국가에서 온 2천10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