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심재철(안양동안을·사진) 의원은 안양시 호계동의 외곽순환도로 하부 조명 개선공사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5억원과 홍수 등 각종 재난경보시설 설치를 위한 특별교부금 2억 9천만원을 각각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양시 호계동(신기사거리~계원대사거리) 외곽순환도로의 하부 가로등은 1995년 설치됐으며 그동안 전선의 노후로 인한 잦은 고장과 어두운 조명으로 인해 차량의 안전운행에 큰 불편을 주었다.
심 의원의 특교 5억원 확보로 인해 외곽순환도로 하부 조명 개선공사가 금년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안양시의 안양천, 삼막천 등은 게릴라성 집중호우 시 급격한 수위상승 및 빠른 유속으로 인해 하류지역의 피해가 우려되었다.
심 의원의 특별교부금 2억 9천만원 확보로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한 재난 예·경보시설이 설치돼 재난상황 발생시 위험지역에 대한 신속한 홍보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