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19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여성의 잠재된 능력을 계발시켜 건전한 여가선용과 사회참여로 인한 여성의 지위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제8기 부평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자질과 능력을 계발하는 여러 가지 정책을 개발 추진해 여성들의 잠재된 에너지를 우리 지역의 중요한 인적자원으로 활용하겠다"며 “부평여성대학을 보다 알찬 내용으로 명실공히 부평여성의 지식의 산실로써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평여성대학은 오는 7월 12일까지 12주 동안 구청 어학실 및 회의실에서 주 1-2회 열리며 교육과정으로는 개별과정인 리본아트 전문반(20명)과 한문노래교실, 베이비시터, 독서지도사, 발맛사지, 공통과정으로 가정의 행복기법, 여성심리교육, 건강크리닉, 봉사활동 체험학습, 공개강좌 등이 마련됐다.
특별과정으로는 열린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수강인원은 155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