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좌3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손한기)는 지난 21일 살기좋은 자치구를 만들기 위해 '가좌3동 자원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는 김인두 구의원의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격려 및 선서의 시간이 있었다. 또한 서구자원봉사센터 황영연 소장으로부터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 및 인센티브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GM대우차 등 5개 사의 제품을 판매하는 대우자판(주)(사장 이동호)가 내수판매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판매활성화 100일 작전을 전격 시행키로 했다. 23일 대우자판에 의하면 '판매활성화 100일 작전'은 직영 영업사원들이 근무하는 영업소의 근무분위기부터 시작되며, 각 영업소 주변 청소, 근무전 명상에세이 청취, 상품교육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분임토의 등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근무 분위기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지역 문화·체육행사와 연계해 지역기업 이미지, 영업 활동량을 배가시켜 영업사원 각개인 및 영업소 도전 판매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정했다. 판매활성화 100일 작전의 성공을 위해 대우자판은 친절도 강화, 전산고객관리 시스템 및 데이터 베이스(DB)를 활용한 과학적 DM발송 등의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의 질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으로 있다. 대우자판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인천시민들의 GM대우차 사주기 운동에 힘입어 시장 점유율이 2002년 대비 5%P(26.7→31.7%) 향상됐으나 올 1/4분기에는 인천지역의 GM대우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대비 38.6% 줄어든 1천958대에 불과하다"며 "전국적으로도 지난해 동기간에는 연간 3만
인천 서구보건소(소장 한영란)는 지역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을 주제로 한 글짓기 및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담배와 담배를 피우는 행위 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그 유해성을 알아보게 하고 가족 및 학교 내를 비롯해 지역사회에 금연 분위기를 조성코자 실시하게 되었다. 응모자격은 초·중·고등학교 학생으로 참가분야는 글짓기·포스터이며 작품규격은 ▲초등부:200자 원고지 6매 내외/8절지 ▲중등부:200자 원고지 10내 내외/8절지 ▲고등부:200자 원고지 15매 내외/4절지이다. 참가를 원할 경우 5월 15일까지 서구보건소(560-5070∼5)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haksooni@seo.incheon.kr)로 접수할 수 있다.
GM대우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을 실천해 지역을 사랑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GM대우 사회봉사조직인 자동차봉사동호회(회장 방남석)와 직원 부인 홍보사절단(단장 맹미호)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인 ‘행복이가득한집’의 장애우 30여명과 함께 독립기념관 야외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들이에는 장애우 1명당 1명의 자원봉사자가 동행했으며 장애우를 배려해 버스가 아닌 개인 승용차를 각각 이용해 먼 나들이를 떠났고 행사 후에는 다시 ‘행복이가득한집’으로 돌아와 다음을 기약하며 작별인사를 했다. 행사를 주최한 자동차봉사동호회 방남석 회장은 “장애우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특별한 날에만 행사를 할 것이 아니라 항상 장애우에게 관심을 갖고 돌보는 친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GM대우 자동차봉사동호회는 1996년 설립돼 등·하교 학생들을 위한 교통정리, 장애우 보살피기 등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 회원은 40여명이다.
GM대우가 나무로 자동차를 만드는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본부장급 이상 임원진들이 직접 ‘모의생산 체험교육(SWE : Simulated Work Environment)’에 참여해 좋은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팀워크, 표준화, 안전,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어 국내 자동차 업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체험교육은 2002년 회사출범과 더불어 도입해 운영중인 GM의 생산시스템 ‘GMS(Global Manufacturing System)’교육의 일환으로 GM대우와 대우인천자동차가 공동 추진하고 있다. 교육을 위해 GM대우는 부평공장에 100평 규모의 모의 실험작업장을 마련하고 작업장안에는 조립·분해공정, 품질검사공정, 자동차 조립에 필요한 컨베이어 설비도 신설했다. 팀 리더를 포함해 22명씩 4개조로 편성된 체험교육은 6시간 30분 동안 나무 차체에 나무 헤드램프, 연료 주유구 커버 등 자동차 부품을 볼트로 조립해 완성하는 방식으로 실제 차량 제작과 마찬가지로 1분에 1대꼴로 나무 자동차를 만든다. 이에 참가자들은 컨베이어를 타고 흐르는 나무 자동차를 조립하면서 문제점을 확인하고 다시 생산과정을 반복함으로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경험하게 된다. 이 체험교육은 5월부터
부평구는 20일 오전 11시 부광초등학교 2층 도서열람실에서 봉사대원 5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광초등학교 어머니교통봉사대(회장 김미경)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박윤배 구청장은 “학생들이 마음놓고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바쁜시간을 쪼개어 주신 봉사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부평구는 19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여성의 잠재된 능력을 계발시켜 건전한 여가선용과 사회참여로 인한 여성의 지위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제8기 부평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자질과 능력을 계발하는 여러 가지 정책을 개발 추진해 여성들의 잠재된 에너지를 우리 지역의 중요한 인적자원으로 활용하겠다"며 “부평여성대학을 보다 알찬 내용으로 명실공히 부평여성의 지식의 산실로써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평여성대학은 오는 7월 12일까지 12주 동안 구청 어학실 및 회의실에서 주 1-2회 열리며 교육과정으로는 개별과정인 리본아트 전문반(20명)과 한문노래교실, 베이비시터, 독서지도사, 발맛사지, 공통과정으로 가정의 행복기법, 여성심리교육, 건강크리닉, 봉사활동 체험학습, 공개강좌 등이 마련됐다. 특별과정으로는 열린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수강인원은 155명으로 구성됐다.
GM대우차 및 쌍용차 등 5개 사의 제품을 판매하는 대우자판(주)(사장 이동호)가 인천시민 프로축구단 저변확대와 스포츠마케팅을 위해 19일 부평구 청천2동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아마축구팀인 하나(HANA)팀을 창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창단식은 대우자판(주) 이동호 사장과 임·직원 및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팀원 구성은 인천에서 근무하는 대우자판(주) 관리직, 대리점대표, 영업사원 등 이 인천의 축구 붐 조성을 위해 31명의 직원들로 구성됐다. 대우자판은 하나 축구팀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 고취 및 인천시민 프로축구팀 경기관람 등 지역사회와의 친목을 도모하고 인천지역에서 스포츠 교류를 통한 대표적인 스포츠 마케팅 사례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하나팀 단장을 맡은 대우자판 인천본부장 이형윤 이사는 "인천지역의 기업 및 관공서·군·택시업체와 축구경기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부평구는 오는 5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대상지역을 종전 12개 동에서 16개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새로 확대되는 지역은 부평2·6동, 부개1동, 일신동 등 4개 동으로 일반 단독주택 전지역과 감량의무사업장에서 제외된 식품접객업소가 해당되며 객석면적 200㎡이하의 커피, 주류 전문점으로 음식물을 조리 판매하지 않는 사업장은 제외됐다. 또한 구는 부평3동, 산곡1동, 청천1동, 십정1·2동 등 5개 동은 2004년말 이전에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를 시행하기로 했다. 구의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는 사료 또는 비료로 만들어 쓰이게 때문에 병마개, 이쑤시개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 중간수거용기(120ℓ)를 통해 배출하면 된다”며 "처리수수료는 세대당 월 1천원(분기별 3천원 정액고지)이며, 음식점은 배출량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처리업체와 별도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불특정 다수인이 왕래하며 복잡한 내부구조와 가연성 내장재가 많아 유사시 급격한 연소확대로 많은 인명피해를 내는 다중이용업소의 적극적인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인천 북부지역 협회 및 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인천북부소방서(서장 김영중)는 13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협회, 119안전지킴이, 시민단체 등 7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다중이용업소 예방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 회원들은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방안과 자율방화관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소방서측은 오는 5월 30일부터 시행되는 소방법 개정사항의 주요 골자를 참석자들에게 중점 소개했다. 이날 김영중 북부소방서장은 비상구가 확보되지 않아 화재의 규모에 비해 인명피해가 컸던 다중이용업소의 피해사례를 들며 관계자들이 화재예방에 특별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