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애인연합회(회장 서재호)가 지난 2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시·군 대항 어울림 마당으로 개최된 ‘제10회 장애인축제한마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휠체어경주, 줄다리기, 피구 등 10개 종목 가운데 시범종목을 제외한 9개 종목에 150여명의 임원 및 선수단이 참가한 이천시는 지난 2002년과 2003년에 이어 3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이천시는 줄다리기, 여자 탁구, 팔씨름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단체줄넘기 2위, 피구 3위 등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