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최근 시민회관에서 ‘제7회 동두천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의 진로지도 및 건전한 직업의식 고취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된 행사로, 이날 행사는 ‘내일로 가는 내비게이션’이라는 주제 하에 진로상담존, 직업탐색존, 진학상담존, 진로게임존, 진학정보존 등 총 6개 영역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진로상담존에서는 커리어코치로부터 직업심리검사와 해석을 듣는 자리가, 직업탐색존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을 만나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 진학상담존에서는 입시·진로지도 담당자로부터 고입·대입 진학관련 상담을 듣는 기회가 제공됐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