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최근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황희숙 교수를 10월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직을 맡고 있는 황희숙 명예시장은 신한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동두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장과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을 역임하며 지역 사회복지분야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황희숙 명예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월례조회에 참석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동두천시 600여 명의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사회복지공동기금 후원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이러한 온기를 바탕으로 지역의 복지체계를 더욱 견실히 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황희숙 명예시장은 주민생활지원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고, 오후에는 청소년수련관, 동두천커뮤니티센터, 두드림뮤직센터 등을 찾아 동두천 곳곳의 현안을 살피며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한편, 동두천시의 ‘1일
동두천시가 최근 ‘제23회 지방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자를 배출한 부서에 대해 현판식을 가졌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지방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자체 정보통신분야의 수범사례 및 연구과제를 발표하는 지자체 정보통신분야의 최대 행사다. 여기에서 동두천시 공보전산과 김경환 CCTV관제팀장은 ‘IoT 기반 융합서비스 CCTV’의 사례발표를 통해 최우수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에 동두천시는 대통령상 수상자를 배출한 공보전산과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고재학 부시장, 이선재 자치행정국장, 임태수 공보전산과장, 이덕만 공보팀장, 대통령상 수상자인 김경환 CCTV관제팀장이 참석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현판식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현판식에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공보전산과 특색을 살려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직무역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동두천시가 남다른 애향심과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한 시민 4명을 ‘제30회 동두천시 시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민의 장’은 동두천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에게 긍지와 영예를 부여하기 위해 1989년에 처음 제정되어 지난해까지 진행돼 총 13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시민들은 이창민(60·애향봉사장)씨, 이흥섭(67·향토발전장)씨, 강건남(55·문화예술장)씨, 박승욱(60·체육진흥장)씨다. 먼저 애향봉사장 수상자로 선정된 로컬드림봉사회 회장 이창민씨는 18년 동안 4천회가 넘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 ‘봉사의 신’으로, 장애인, 농촌,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집수리, 무료급식, 목욕복사 등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향토발전장 수상자로 선정된 이흥섭씨는 주민들의 대소사를 앞장서 해결하는 지역의 파수꾼으로, 의정부~동두천 간 경원선 전철 유치,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동두천시의 굵직굵직한 사업에서 주민간의 갈등을 조정했다. 문화예술장 수상자로 선정된 강건남씨는 주민자치센터, 문화학교, 신한대학교
동두천시가 지난 29일 차업는거리 시민평화공원에서 ‘제20회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및 탈선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과 이성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 시의원 및 중·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동두천 로타리클럽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약물 오남용과 탈선방지를 위해 1부 개회식, 2부 노래와 댄스 경연대회(14팀), 3부 시상식(행운권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청소년 약물오남용 예방 강연 및 음주가상 고글체험과 흡연으로 인한 피해 인체모형이 전시됐으며, 흡연·비만·감염병 예방 등의 홍보부스가 운영돼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동두천시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지난 10일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는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위해 동두천시에 백미 10㎏ 190포(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는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 내 소외계층이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한 NH농협은행 시지부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항상 앞장서는 NH농협은행 될 것이며,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수급탈락자, 저소득 다자녀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이어 지난 12일에는 정기적으로 성품 기탁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동두천시의 봉사단체 ‘동두천 사랑해’가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 30포를 전달했다. 이경태 ‘동두천 사랑해’ 회장은 “오늘 기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분들이 따뜻한 추석
태권도와 문화를 통해 세계가 하나 되는 스포츠 문화 축제 ‘2018 주한 외국인 및 다문화 태권도 문화 축제’가 오는 15일 서울 강남구 국기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13일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태권도와 각국 전통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 간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며 서로에게 한발 다가설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미군과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약 800명이 태권도 경연과 음식 축제에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태권도 품새와 겨루기, 격파, 높이 차기 부문에서 경연을 펼쳐 태권도 경연을 위해 수개월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태권도 경연뿐 아니라 태국과 스페인 세계 전통 문화 공연과 터키,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세계 음식 축제의 장으로 세계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어 국내 거주 외국인 및 다문화인들에게 자긍심을 갖을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김문옥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 이사장은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세계인들이 하나가 되고 세계 문화 축제를 통해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과 다문화인들에 대한 이해와
- 북서울(동두천)캠퍼스 대학 교육의 최고 성공 브랜드인 ‘공무원 사관학교’를 바탕으로 하는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내실이 잘 다져진 ‘강한 대학’이다. 동양대는 특성화라는 개념조차 생소한 1995년도에 ‘컴퓨터분야 특성화 대학’을 선언하고 대학 교육의 특성화를 선도해왔다. 2004년에는 국내 대학 최초로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공직자 양성을 위해 공무원사관학교를 설립했다. 또 4년제 대학 최초로 철도대학과 국방과학기술대학을 설립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영어능력 향상 및 생활화를 위한 영어기숙사 프로그램인 영어사관학교도 설립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동양대가 달성한 교육성과는 외부 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교육부 교육개혁추진사업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대학교에 선정됐으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주기 대학종합평가에서는 교육여건 및 지원체계를 비롯한 3개 영역에서 최우수 대학교로 선정됐다. 각종 언론기관으로부터 취업지원 우수 대학, 공무원 양성 우수대학, 취업교육역량 우수 대학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우수한 실적을 많이 거두고 있다. 1
동두천시가 최근 시민회관에서 ‘제7회 동두천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의 진로지도 및 건전한 직업의식 고취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된 행사로, 이날 행사는 ‘내일로 가는 내비게이션’이라는 주제 하에 진로상담존, 직업탐색존, 진학상담존, 진로게임존, 진학정보존 등 총 6개 영역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진로상담존에서는 커리어코치로부터 직업심리검사와 해석을 듣는 자리가, 직업탐색존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을 만나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 진학상담존에서는 입시·진로지도 담당자로부터 고입·대입 진학관련 상담을 듣는 기회가 제공됐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동두천시가 3일 ㈔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장 홍재우씨를 9월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은 시민과 출향인사, 시 관련 인사 중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해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시정에 참여하게 하는 동두천시의 사업이다. 이번에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홍 명예시장은 1977년 경기도 지방소방공무원에 임용됐던 공무원 출신으로, 한국사진작가협회 의정부지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장, 동두천예총 수석부지회장, 동두천 시민의장 수상자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이날 홍 명예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하고, 주민생활지원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해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받았다. 이어 청소년수련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동두천커뮤니티센터, 두드림뮤직센터 등을 찾아 동두천 곳곳의 현안을 살피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홍재우 명예시장은 “공직자로서 퇴직 후 시작한 지역사회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동두천시가 국고보조금의 중복·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한 통합관리 강화에 나섰다. 동두천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고보조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은 국고보조금의 전 처리과정을 시스템으로 관리해 보조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고 보조금의 중복·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도입돼 모든 국고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과 인사이동 등으로 e나라도움 업무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고보조금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공모, 교부, 중요재산관리 등 시스템 기초교육 위주로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e나라도움이 지난해 1월 일부 개통과 7월 전면 개통되면서 그동안 시스템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담당자의 잦은 인사이동 및 신규임용 등으로 실무수행 시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번 자체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고보조금의 중복·부정수급 방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