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11시 화성시 태안지하차도에서 만취상태로 아반떼 차량을 몰던 A(43)씨가 도로를 통제하고 작업 중이던 포터 트럭을 들이 받아 2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A씨와 작업자 B(37)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37%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A씨를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