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는 지난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지사와 안전한 아파트 주거환경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임대주택에서 발생한 방화 및 폭력 등 범죄행위가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이철민 서장과 한명희 LH파주지사장 및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이 되도록 임대주택단지 내 범죄예방환경(CPTED) 조성 등 안전시설 설치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