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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에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왔다

자원봉사센터 홀몸어르신 대상
‘케익은 사랑을 싣고’ 봉사활동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에서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크리스마스의 기적-케익은 사랑을 싣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크리스마스의 기적-케익은 사랑을 싣고’ 활동에는 2010년부터 10년간 약 2천52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자원봉사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족,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려줌으로써 지난 10년 간 나눔의 문화를 확산해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에는 크리스마스 포토존, 예봉중학교 댄스동아리 AUSTERE(어스티어),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일일 산타가 된 45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간단한 교육 후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케익을 정성껏 만들었다.

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케익과 생필품 꾸러미는 희망매니저와 배달봉사자가 홀몸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김영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10년 동안 함께해준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어가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주식회사 원보, 오남나눔터, 하와유치과, 나선희, 오미화, 별내면동사무소의 후원금과 자원봉사대축제에서 후원받은 라면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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