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8.5℃
  • 구름조금강릉 12.0℃
  • 맑음서울 11.1℃
  • 맑음대전 8.4℃
  • 맑음대구 6.9℃
  • 맑음울산 6.3℃
  • 맑음광주 10.4℃
  • 맑음부산 9.8℃
  • 맑음고창 7.0℃
  • 맑음제주 12.6℃
  • 맑음강화 7.6℃
  • 맑음보은 6.4℃
  • 맑음금산 5.9℃
  • 맑음강진군 9.5℃
  • 맑음경주시 4.9℃
  • 맑음거제 8.9℃
기상청 제공

‘인천어진론’ 추경 20억 편성 성실채무상환자 재기 지원

인천시는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성실채무상환자의 재기를 지원하는 ‘인천어진론’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어진론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경제상황을 감안해 제도권 금융이용이 어려운 채무조정 성실상환자들에게 3.5%이내의 저금리 소액으로 대출하는 사업으로, 시는 1회 추경에 20억을 긴급 편성했다.

지원대상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확정 후 6개월 이상 또는 법원의 개인회생 인가 후 2년 이상 변제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는 인천 시민이다.

자금용도는 ▲병원비 ▲생활비 ▲임차보증금 ▲생활안정자금 ▲학자금 ▲고금리 채무& 이용자의 차환자금 ▲영세자영업자의 운영자금 등이다.

김상섭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성실채무상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