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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농촌 일손돕기 봉사 안성 마늘농가 방문 ‘구슬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에 나섰다.

경기신보는 지난 5일 이민우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안성시 안성면의 마늘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번기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를 맞이해 일손 부족을 호소한 김보라 안성시장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경기신보는 봉사활동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매출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마늘농가를 위해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쳤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경기신보와 하나은행이 농가를 위해 땀흘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우 이사장은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도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은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직수기자 js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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