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상면행정복지센터는 맞춤형 복지 인적안전망의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지난 4일 다목적회의실에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복지사각지대 및 긴급지원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상면 맞춤형복지 인적안전망은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로, 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명,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5명, 복지이장 14명 등 43명이 참여해 운영 중에 있다.

이날 교육에는 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1명이 참여했다. 

상면행정복지센터 이해곤 면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가운데에도 이렇게 자발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분들이 계셔서 ‘이웃과 함께하는 참 좋은 상면’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적안전망의 할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가평=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