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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방서, 안전한 추석 위해 재난대응 특별경계 근무 돌입

“화재 각별한 주의 당부…안전위해 최선 다할 것”

 

수원소방서가 29일부터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한 재난대응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

 

28일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추석 연휴 기간에 총 1440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이 중 주거시설 및 공장·창고 등 산업시설에 대한 화재가 평상시 대비 각각 7.6%, 4.6%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소방서는 추석연휴기간 중 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과 상황관리, 당직관 상향조정, 관계기관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또 전통시장 등 주요 취약대상 예방순찰, 터미널 등 다중운집지역 소방차량 전진배치 등을 통해 취약대상 안전관리와 긴급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재에 각별히 조심할 것을 당부한다”며 “추석 연휴 기간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긴급구조 대응태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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