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1일 고용노동부와 오산대학교 총학생회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안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동부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소개, 오산대학교 내에 설치되어 있는 대학일자리센터 프로그램 안내 및 모집, 학생역량인증 제도인 5L핵심역량 홍보, 총학생회 활동 홍보 등 다양한 사업 및 프로그램 소개로 진행됐다.
또 이들은 현장에서 직업상담자격을 갖춘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진로컨설팅도 실시했으며,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 취업 지도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동부의 청년일자리 지원 정책 및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김영길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업에 대해 낮은 인식과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판단하며, 오산대학교 모든 학생들이 원하시는 진로와 취업이 이루지길 기도하고 응원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