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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향남면 100만평 택지개발

화성시 향남면 상신리·방축리 일대 103만평이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시는 건설교통부로부터 화성 향남2지구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는 법적 절차이행을 요청받아 30일부터 주민공람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향남2지구가 들어서는 곳은 화성시 남부지역인 향남면 하길리, 상신리, 방축리 일원으로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50여만평의 향남지구와 인접하고 발안 I.C에서 동측으로 1.5Km 떨어져 있으며 서울도심으로 부터는 52Km거리이다.
향남 2지구는 한국토지공사가 사업시행자로 택지를 개발, 분양하게 되며 모두 1만7천가구의 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다.
특히 이 지역 인근에는 향남제약공단, 발안산업단지, 금의산업단지, 기아자동차공장, 평택 서북부일대의 산업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어 자족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는게 시의 설명이다.
향남 2지구는 올 연말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돼 2006년까지 개발 및 실시계획 등 절차를 거쳐 택지분양은 2007년 상반기, 주택분양은 2008년 상반기에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남2지구 개발로 지역 균형발전이 기대되며 직주근접의 정주환경 조성으로 지역 산업체 종사자들의 장거리 통근문제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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