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도로의 기능성 및 효율성 제고는 물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도로정비를 전개한다.
5일 군에 따르면 휴가철 차량의 증가와 과적차량으로 인해 많은 도로가 파손됨에 따라 도로관리주체와의 협조를 통해 신속히 정비, 보수해 안전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군은 지방도 7개노선, 군도 8개노선을 비롯해 관내 시가지를 대상으로 도로 노견정비, 포장 파손부분 복구 등을 추진한다.
군은 또 도로 이용자들에 대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각종 안전시설물과 도로표지판 등을 일제 청소하고 도로변 쓰레기 근절대책 등을 병행추진해 나가기로 했다.